한전KDN이 포스트 코로나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을 수행해 실내 ‘석탁 보관장’ 안전관리 스마트 Patrol 시스템 등 7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해 전력ICT 기관으로서 공공서비스 창출, 국민편익 증진 및 지역사회 기여 등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시행됐다.
한전KDN에 따르면 공모전에는 지역대학 및 협력사, KDN 직원 등을 포함해 총 6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내·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포스 트코로나 시대 ‘언택트’를 기반으로 한 업무 및 사업 수행 프로세스 개선과 관련된 아이디어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실내 ‘석탄 보관장’ 안전 관리 스마트 Patrol 시스템 ▲공공기관 최초 국민과의 비대면 혁신 해커톤으로 KDN형 뉴딜 선도 등 2개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이와 함께 ▲언택트 채용 솔루션 등 3개의 아이디어가 우수상 ▲ICT기반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포함한 3개 아이디어에 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전력ICT 공기업으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선정된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성과로 발전시켜 국민 편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