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0.08.21 11:55:52
국립 경상대학교(GNU)는 20일부터 21일까지 경영대학 5층 세미나실과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2020학년도 신임교원 생애 첫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임교수를 대상으로 ▲교육 공무원으로서 자질 함양 ▲국가 거점 국립대학 교수로서의 대학생활 적응력 강화 ▲교수기법 습득 및 학생 지도력 배양 ▲분야별 정보 교환으로 연구역량 강화 ▲중·장기 경상대 발전방향 소개 등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경상대는 참석 교수에게 워크숍 14일 이전에 순수 연구활동 이외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해외에서 입국하는 경우 자가 격리 2주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하도록 당부했다. 행사장에서는 체온 점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2m 거리 두기 등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올 1학기 신임교수 29명, 2학기 신임교수 25명 등 모두 54명 중 3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교내 투어 후 경영대학 세미나실에서 신임교수 각종 서류 작성, 대학에서의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동영상)을 마친 뒤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워크숍은 ▲학교생활의 적응과 동화, 교원 성과연봉제 등 교무 업무 설명(교학부총장) ▲기획처 주요업무 소개(기획처장) ▲연구활동 및 산학협력 지원(연구본부장) ▲대외협력 및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연구부총장) ▲총장 특강 ▲교수회 소개(교수회장) ▲교수법 강의 1(미래교육원장) ▲교수법 강의 2(동아대 남창우 교수) 등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