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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침수 벼 병해충 예방’ 긴급 공동방제 실시

수해지역 벼 병해충 피해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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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8.21 10:29:55

20일 경남농협은 합천동부농협 관내 지역에 무인헬기 7대를 동원해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된 수해지역 농경지 벼의 병해충 예방을 위해 긴급 추가 공동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에는 수해지역인 합천동부농협 관내 지역에 무인헬기 7대를 동원해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공동방제를 실시했고, 타지역에도 이어 실시할 예정이다.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지역의 벼 품질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도열병, 이화명나방, 벼멸구 등의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고품질 경남쌀의 품질유지와 생산량 감소에 따른 피해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최소화하고자 공동방제를 긴급 실시하고 있다.

경남농협 김정규 경제부본부장은 “이번 폭우로 벼 줄기와 잎 상태가 병해충 감염에 매우 취약한 상태이며, 해당 농가의 일손은 없다시피 한 실정”이라며 “농가들이 다른 침수피해 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협에서 방제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공동방제를 실시, 침수 벼 병해충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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