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역사회 공헌형 신상품 ‘다 같이 동행 예금’을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상품 가입만으로도 농업과 지역사회를 돕는 공익가치 실현형 상품으로, ‘착한 금융소비’를 테마로 한 상품이다.
가입 고객에게는 우대금리, NH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농·축협과 농협중앙회는 상품 판매액의 일정률을 기금으로 조성해 농업인 실익증진, 지역사회공헌사업 등에 기여한다.
신상품 출시에 맞춰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이벤트도 펼친다. 오는 10월까지 ‘다 같이 동행 예금’ 1000만원 이상을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개인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77명에게 골드바 1돈, 423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이번 상품을 통해 농협 상호금융이 국민과 함께 발전하고 농업인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기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농민에게 실익을 제공하고 농업발전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경남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윤해진 본부장은 남창원농협 본점을 방문해 신상품 ‘다 같이 동행 예금’ 출시를 축하하며 기념 가입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