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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부·울·경 RPC ‘추석 쌀 수급 대책회의’ 개최

조생종 벼 침수피해 대책마련을 위해 긴급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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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8.19 10:04:59

18일 열린 집중호우로 인한 벼(조생종) 침수피해 대응방안 긴급회의’에 참석한 RPC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18일 보물섬남해 미곡종합처리장(이하 RPC)에서 경남·부산·울산농협 RPC 대표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벼(조생종) 침수피해 대응방안 긴급회의’를 갖고 추석 쌀 수급 안정을 위한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집중호우에 따른 조생종 침수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하게 실시했다. RPC 대표들은 침수가 하루 이틀 사이 해결돼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경남에서 침수 및 유실·매몰 피해를 본 경지는 765.6㏊다. 벼 관련이 580.1㏊로 75.7%를 차지했으며 현재 피해를 정밀 조사 중이다

참석자들은 벼는 출수기(이삭이 패는 시기)가 중요한데 전체 벼 품종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만생종은 출수기가 15일 이후라 2020년 수확기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추석 전 수확하는 조생종은 침수 시 수확에 심각한 피해가 예상돼 햅쌀 수요가 필요한 추석 쌀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정규 부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농업분야 피해로 농민의 상심이 크다”라며 “쌀, 과일, 채소 등 농작물과 농업시설 피해복구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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