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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집중호우 피해주민 돕기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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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8.19 10:03:19

한국시설안전공단 직원들이 수해현장에서 물품 세척을 하고 있다. (사진=시설안전공단 제공)

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단은 지난 14일 신원규 기반시설본부장을 비롯한 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하동군 하동면에서 피해 가구 복구 지원활동을 벌이고 복구 작업용 코팅 장갑 등 물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19일 합천군 수해농가 지원에 나서는 공단은 현장 봉사활동과 별도로 ‘수해 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도 진행하고 있다.

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호우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및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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