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0.08.18 10:15:40
경상남도 양산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천성문화포럼의 제2대 의장에 김주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문화원장이 선임됐다.
와이즈유(영산대학교) 등 양산지역 10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천성문화포럼은 지난 13일 와이즈유 은선인문학관에서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의장 추대 및 신임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위원들은 제2대 의장으로 김주은 원장을 선임했다. 또 신임위원으로 김성곤 양산문화원향토사연구소 사무국장, 박애자 와이즈유 그린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를 위촉했다.
초대 의장이자 전임 의장인 황윤영 위원은 “지난 1년간 소중한 활동이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김 의장은 “전임 의장의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라며 “훌륭한 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양산의 문화적 자산인 천성문화포럼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13일 출범한 천성문화포럼은 와이즈유를 비롯해 ㈔한국청소년문화원, 양산시학부모연합회, ㈔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 웅상공인중개사회, 웅상미래교육발전협의회, 양산도시문화연구원, 개운중학교, 양산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영산대학교 그린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 10개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