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비치타올 세트’ 구성 중 하나인 대선 비치타월. (사진=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는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여름철 물놀이 필수 준비물인 ‘대선 비치타월 세트’를 50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대선소주의 상징색인 파란색으로 제작된 상품은 여름 해변 분위기를 녹여낸 비치타월 1장과 대선을 상징하는 파도 문양이 담긴 일반 타월 2장으로 구성된다. 해당 제품은 오는 18일 낮 12시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지난 2017년 1월 출시된 대선소주는 지역 소주로서는 이례적으로 출시 3년 반 만에 누적판매 4억 병을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하며 지역민뿐 아니라 관광객도 찾는 지역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선주조는 지난해 대선소주와 지역 신발 브랜드 콜카(KOLCA)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대선X콜카 슬리퍼’가 선풍적 인기를 끌며 대선 굿즈에 대한 고객의 요청이 이어지자 창립 90주년을 맞아 굿즈 출시를 결정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탄생한 새로운 굿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채로운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