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13일 오후 3시 서생중학교에서 육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운동부에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새울본부는 제49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대회,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4명의 학생에게(송채은 3, 김현태 2, 오항석 2, 김민석 1) 격려품으로 러닝화를 전달했고 운동부 전체에는 음료 및 다과 등을 제공했다.
한상길 새울본부장은 “전국육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역의 육상인재들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새울본부가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육상꿈나무들이 꿈을 이룰 수 있게 되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배하수 교장은 “매년 새울본부에서 서생중 운동부에 많은 도움을 줘 감사하다. 후원금은 우수한 육상꿈나무를 육성하는데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울본부는 매년 주변지역 중학교 운동부 육성을 위해 7000만원 상당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총 3억 4000만원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