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참여 학생들이 특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경남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이달 10일, 12일, 1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농협은행의 대학생봉사단 N돌핀이 특별강사로 참여해 ‘울려라! 금융 골든벨’을 진행하는 등 눈높에에 맞는 금융강의, 직접 은행원이 돼 통장을 개설하는 등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경남본부는 지난 2016년 경남청소년금융교육센터 개소 후 참여･체험형 금융교육 및 도내 각 지역 학교 방문교육 등으로 2019년까지 총 1130회, 7만 0938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해 전국 최고 수준의 금융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한술 경남본부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농협은행에서 제공하는 알찬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