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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경남지역 소상공인 등 유동성 지원’ 협약

경남지역 소상공인 등에 대한 협약보증 재원으로 15억원 특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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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8.07 15:13:08

BNK경남은행 강상식 상무(왼쪽 다섯 번째)와 경남신용보증재단 구철회 이사장(왼쪽 네 번째)이 ‘경남지역 소상공인 등 유동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7일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경남지역 소상공인 등 유동성 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은행과 경남신보재단은 경남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강화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 등에 대한 협약보증 재원으로 15억원을 특별 출연했다. 재단은 특별출연금 15억원의 15배인 225억원까지 협약보증을 지원하고 일반 보증보다 보증비율을 우대해 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른 지원 대상기업은 경남에 소재한 소기업과 소상공인 가운데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지원 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 보증만기는 5년 이내다.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강상식 상무는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부진으로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장기화하고 있다. 더욱이 성장 가능성이 유망한 소기업들의 경우 적기에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더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또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되찾고 위축된 지역 경제가 활성화하는데 경남지역 소상공인 등 유동성 지원 업무협약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오는 13일 울산신용보증재단과도 울산지역 소상공인 등 유동성 지원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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