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대병원, 신입공채 필기시험 8일 시행… 990명 채용

응시자 3497명 대상 벡스코에서 진행, ‘응시자 안전 최우선’ 목표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8.05 10:59:25

부산대학교 병원 전경. (사진=부산대병원 제공)

부산대학교병원은 2020년도 일반직 신규직원 공개채용 필기시험을 오는 8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한다.

올해 일반직 신규직원 공채는 간호직과 보건직, 행정직 등 990명 선발 예정에 총 3497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 3.5:1을 보이고 있다.

이번 필기시험은 코로나19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시행되는 만큼 병원은 감염 예방과 응시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다음과 같은 방역 대책으로 진행된다.

시험 전 사전 조치로 응시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사전 신고 및 서약서(8/3~8/5)를 제출받는다.

모든 응시생은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자는 시험응시가 불가하다.

시험장 방역 대책으로는 주 출입구 단일화, 발열 검사는 외부에서 건물 출입 시 1회, 시험장 입장 시 1회 총 2회의 발열 검사와 손 소독을 실시한다. 당일 유증상자(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등)는 별도의 예비시험실에서 응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험장에는 병원 감염관리실 소속의 전문 의료진과 보건관리자가 상주해 감염예방 활동과 응시생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시험장은 시험 시행 전후 철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좌석은 응시자간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한다.

박종삼 인력개발팀장은 “이번 공채시험은 응시자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한다”라며 “응시자들은 병원에서 공지된 유의사항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시험 당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14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하며, 면접시험, 신체검사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1956년에 개원해 올해 64주년을 맞는 부산대병원은 권역외상센터와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부산지역암센터 등 다수의 국가 지정 전문센터와 양산부산대병원, 어린이병원, 국립대병원 유일의 한방병원, 그리고 영남권역 재활병원 등 총 2600여 병상을 보유한 최첨단 메디컬센터로 현재 지역 의료서비스의 선진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