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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가상현실 활용’ 안전교육 확산 나서

안보공, 수자원공사, 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안전보건 가상현실 콘텐츠 공동 개발·민간에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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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7.23 17:15:37

(왼쪽부터) 이정우 한국동서발전 재난안전총괄실장,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본부장, 장철국 한국토지주택공사 안전기획실장, 오승환 한국수자원공사 안전혁신실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안전보건공단 등 3개 공공기관과 협력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안전교육 활성화와 건설재해 예방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23일 공단 서울북부지사에서 안전보건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VR 활용 안전교육 확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VR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안전보건교육은 활용 가능한 VR 콘텐츠가 부족하고 공공기관별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방법이 달라 상호 활용 가능한 범위가 제한되는 한계가 있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VR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인력 및 안전보건정보 등 자원을 상호 공유하고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또한, 개발한 VR 콘텐츠를 소규모 사업장을 포함한 민간시장에 무상으로 배포해 산업재해 예방과 VR 교육의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총 25종의 VR 콘텐츠를 개발해 공단 VR 전용관을 통해 무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향후 참여 공공기관을 확대, 콘텐츠 주제 선정 및 평가 회의를 공동개최하고 대내외 공동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VR 콘텐츠의 활용성을 높이고 예산 중복 지출을 사전에 방지할 전망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안전보건 교육을 확산해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 사업장까지 안전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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