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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KAI와 협력사 상생협력… 항공제조업 위기 극복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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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7.23 11:48:21

(왼쪽부터)KAI 추민수 상생협력실장, 황태부 KAI협력사 협의회장, KTL 유숙철 본부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L 제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 KAI협력사 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주요 기간산업인 항공우주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KTL, KAI 그리고 협의회는 이날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우주항공부품 품질향상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험·교정·보정 지원사업 지속적 개발 ▲제3자 시험 활성화를 통한 부품 품질 및 신뢰성 향상 ▲상생협력 사업을 통한 협력사 지원 등 항공우주부품 경쟁력 강화 및 수출확대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최근,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항공기 제작 주문급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부품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제조업을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 업종으로 올해 7월 추가 지정했다.

이에 발맞춰, KTL은 이번에 KAI협력사 협의회 기업을 대상으로 계측기류 교정 수수료를 30% 할인 지원해 어려움에 처한 기업부담을 경감, 품질향상을 도모해 국내 항공부품제조업의 위기극복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KTL 유숙철 산업표준본부장은 “항공부품제조기업의 교정시험 애로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초정밀 측정기기에 대한 교정기술을 연구개발 등 한 단계 앞선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라며, “지속적으로 교정자동화 기술개발을 추진해 항공부품제조기업의품질제고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L은 지난 2015년 경남혁신도시로 본원 이전 후 항공·우주시험소를 개소하고 지역특화산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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