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0.07.22 13:27:21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설비개선으로 22일 오전 11시 발전 정지, 81일간의 공정으로 제1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4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증기발생기 습분분리기 성능개선공사 등 안전계통 정비 및 설비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2020년 10월 11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