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21일 김해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경남은행 예경탁 상무는 김해시청을 방문해 강덕출 부시장에게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쿨박스는 고급 홑이불과 손부채 등 여름물품과 덴탈마스크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으로 구성되며, 김해시가 추천한 저소득 소외계층 350세대에 지원된다.
예경탁 상무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소외계층이 연일 계속된 장마와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로 인해 고초가 더 크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쿨박스와 함께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14일부터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를 경남 18개 시·군과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창원시에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