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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 3차수 연속 ‘혈액투석적정성 평가 1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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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7.21 17:48:53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인공신장센터 모습 (사진=고신대복음병원 제공)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실시한 제6차 혈액투석 적정성평가결과에서 1등급을 기록함에 따라 부·울·경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3차수 연속 1등급을 기록한 의료기관이 됐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이 혈액투석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전국 병·의원을 쉽고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3월부터 8월까지 외래에서 혈액투석을 시행한 839기관에 대해 6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혈액투석 전문의 ▲경력간호사 및 의사·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등 인력 관련 지표, ▲환자안전과 관련한 혈액투석실 내 응급장비 보유여부 및 B형 간염 환자용 격리 혈액투석기 보유대수 충족 여부 ▲혈액투석환자의 삶의 질과 생존율을 높이는데 필요한 혈액투석 적절도와 동정맥루 혈관관리 등 총 13개로 구성됐다.

고신대병원은 혈액투석 전문의 확보, 혈액투석실 내 응급장비 5종을 모두 보유해 투석 중 발생할 수 있는 저혈압, 심정지 등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노력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전문특성화 센터인 인공신장센터와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해 투석환자뿐만 아니라 신장이식에 대한 시스템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호식 진료부장(신장내과)은 “그동안 대한신장학회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해 환자 편의를 위해 노력을 계속해 왔다”라며 “지속적인 혈액투석 환자의 합병증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치료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환자교육 및 홍보활동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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