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섀도우 아레나’ 이용자와 아프리카TV 인기 BJ가 한 팀을 이뤄 최강자를 가리는 ‘섀도우 아레나 잭팟 슈퍼매치’ 이벤트 대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총 상금 1500만원이 걸린 ‘섀도우 아레나 잭팟 슈퍼매치’는 무릎, 나는푸르, 롤선생 등 아프리카TV 인기 게임 BJ 10명과 ‘섀도우 아레나’ 이용자가 2인 1팀을 이뤄 ‘듀오 모드’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섀도우 아레나 잭팟 슈퍼매치’는 오는 8월 2일 팀 결정전을 시작으로, 8월 14일과 16일 본선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인텔이 후원하며,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경기는 총 8라운드로 진행된다. 팀마다 기본 상금을 보유한 채 상대팀의 상금을 빼앗고 뺏기는 ‘약탈전’ 방식으로 최강팀을 선정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7월 2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