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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입학관리처 박종현 씨,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7년여간 입학업무 맡아 대입전형 간소화 및 고교교육 정상화·전형 안정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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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7.14 11:15:51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동아대학교 입학관리처 박종현(오른쪽) 직원이 한석정 총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입학관리처 박종현 직원이 2020학년도 수능 및 대입 유공 기념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표창 수여식은 지난 13일 오후 동아대 승학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표창은 동아대가 지난해까지 10년 연속(올해 포함 1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정부의 입학정책과 사회수요에 적합한 전형을 설계·운영, 전형 간소화 및 투명성 강화 등을 통해 사회적 책무와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한 데 따른 것이다.

한석정 총장은 이 자리에서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동아대 입학관리처가 가히 전국 최강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라며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입학전형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박종현 씨는 “함께 고생한 동료 직원들 덕분에 영광스러운 상을 받았다”라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계속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7년여간 입학업무 담당자로 일하며 정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에 따라 지속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및 학생부교과전형을 확대,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입학전형 공정성 확보에 노력했고 부산진학지도협의회 교사 및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 입학전형 전체 설계에 현장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애썼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대학생활 만족도 및 적응도, 진로 및 취업 결과 등 입학에서 졸업까지 과정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피드백해 입학전형별 재평가는 물론 전형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입학전형 안정화 및 발전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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