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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함께하는 100년 농협’ 일손돕기·주거개선 사업 실시

‘지역과 함께 만드는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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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5.27 15:20:01

27일 의령군 유곡면 일원에서 일손돕기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農사랑 밥차’ 활동 모습.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역과 함께 만드는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선다.

경남농협은 27일 의령군 유곡면 일원에서 일손돕기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 신정민 군수권한대행,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은석 경남서부지사장, 농협은행경남본부 김한술 본부장, 남해화학 하형수 대표이사, 금노NH농협지부 배정용 경남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햇다.

특히, 이날 눈에 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시작한 ‘農사랑 밥차’다. 경남농협은 바쁜 농번기 농업인을 위해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점심을 나누고자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노동조합)와 농사랑 밥차를 운영,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남해화학은 농업인을 위해 비료 4톤을 의령군에 전달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에서는 60여 호 농가에 LED 전등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또한, 두산중공업 자매결연 마을인 가미마을 주민과 농협은 두산중공업 임직원이 최근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남경제를 일으켜주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수박 250통과 유제품 4500개를 보내기도 했다.

이날 윤해진 본부장은 “일손부족 등 어려운 농촌을 위해 함께해준 남해화학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가 하루속히 제자리를 찾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라며 “특히 국가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서는 도시와 농촌, 기업과 농업이 함께 협력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기에 농업, 농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현재 영농작업반 및 주말영농작업반에서 일할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매주 화·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경남농협 1층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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