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한국시설안전공단 인재교육원은 그동안 집체교육으로 진행해온 성능평가교육(교량 및 터널반) 과정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내달 11일부터 동영상 교육으로 대체 시행한다.
공단에서 실시하는 기술자 교육은 공무원, 공공 및 민간관리주체 시설물 유지관리업무 종사자, 안전진단전문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정밀안전진단과정(교량 및 터널반, 수리시설반, 항만반, 건축반) ▲안전점검과정(토목반, 건축반) ▲성능평가과정(교량 및 터널반, 수리시설반, 항만반, 건축반) ▲지하안전영향평가과정 ▲보수교육과정 등이 있다. 교육 장소는 경남 진주교육장과 경기도 일산교육장 2곳이다.
이번 동영상교육은 그동안 중단된 집체교육의 대체 방안으로, 코로나19 확산이 해소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될 예정이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될 경우 다른 과정도 동영상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동영상 교육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공단 인재교육원 홈페이지의 교육안내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