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수소차·전기차 충전 할인 이벤트’ 실시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지구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지구의 날(4/22)을 맞아 ‘수소차·전기차 충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월 말까지 경남BC그린카드(개인 신용·체크)를 이용해 전기차 또는 수소차를 충전하면 충전요금의 50%를 청구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은 월 할인한도가 1만원, 60만원 이상은 월 할인한도가 2만원이다. 할인을 적용받으려면 충전 사업자별 멤버십에 가입하고 결제카드로 경남BC그린 등록 후 결제하면 된다.

만약 전기차 충전 사업자별 멤버쉽 가입과 경남BC그린카드 결제카드 등록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수소차는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경남BC그린카드로 결제 시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이 밖에 경남BC그린카드로 전기차 또는 수소차 충전 할인을 받고 친환경인증제품을 구매하면 에코머니포인트를 5배 적립해준다.

지난 22일부터 6월 30일 사이 친환경인증제품을 구매하면 7월 말에 에코머니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7월 1일부터 9월 30일 사이는 10월 말, 10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는 내년 1월 말에 에코머니포인트가 적립된다.

카드사업부 송영훈 부장은 “전기차와 수소차 이용 그리고 친환경인증제품 구매는 깨끗한 지구환경을 되찾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다. 경남BC그린카드와 함께 친환경 소비도하고 청구 할인과 에코머니포인트 적립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적용이 가능한 충전 사업자 가맹점은 환경부, 포스코ICT,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KT, 대영채비, 에버온 등 총 6곳이다.

수소차의 경우 경남지역은 창원팔용수소충전, 성수소수소충전소·함안(부산)수소충전소, (재)창원산업진흥원 덕동충전소, 울산지역은 그린충전소, 언양(서울)충전소, 신일충전소, 옥동충전소, 경동충전소, 부산지역은 대도에너지(부산수소충전소), ㈜엔케이텍서부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