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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한국AVL, ‘미래 자동차 개발·연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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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4.27 14:05:22

24일 창원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창원대와 한국AVL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지난 24일 산학협동관에서 미래 자동차 개발 및 연구를 위해 한국AVL(AVL Korea)과 산학협력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창원대 산학협력단 이재현 단장, LINC+사업단 박경훈 단장,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이우택 교수, 한국AVL 김진형 대표이사, 손민혁 Avanced Simulation Technologies 총괄부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의 필요성을 토대로 진행됐다. 향후 양 기관은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자동차 전동화 관련 3억원 이상 AVL의 UPP(University Partnership Program) 제공 및 운영 ▲우수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및 컨설팅 ▲산학협력 공동 연구기반 조성 및 실행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 교류협력 ▲미래 자동차 개발 및 연구에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한다.

이날 김진형 대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창원대의 자동차 전동화와 관련한 부품 및 소프트웨어 연구활동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 또한 창원대 및 경남에 있는 관련 부품기업들, 정부산하 연구기관과 함께 유기적인 산학연 클러스터의 한 축이 돼 경남 자동차산업 발전에 공헌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모범적 파트너십 사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재현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AVL은 창원대 산학협력의 집합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창원대 창업벤처타운에 입주해 우리대학의 실시간 제어실험실과 함께 미래자동차 분야 기술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계부품 가공업에서 첨단 메카트로닉스 부품 업체로 사업분야를 확장할 계획이 있는 우리지역 기업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창원대 LINC+사업단이 추진하는 산학협력의 전방위적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유기적인 산학 클러스터의 한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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