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이하 UPA)는 고위직 솔선수범 활동의 일환으로 매주 월요일 간부급 회의를 통해 실천해야 할 사회적 가치 문구를 CEO가 직접 전파하는 사회적 가치 낭독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낭독회는 인권, 안전, 노동, 일자리 등 총 12개 분야로 구성된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의미로 시작됐다. 매주 한 분야씩 문구를 선정해 전파하고, 각 부서에서 실무에 반영, 추진하게 된다.
13일 열린 첫 낭독회에서는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울산경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됩시다!’, ‘힘내라 울산! 힘내라 대한민국!’을 고상환 사장이 직접 낭독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UPA 고상환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며, 공사 주요 업무와 사회적 가치를 연계해 국민과 국가에 보탬이 되는 공기업으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