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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본부, ‘고수온 수산물 품종’ 개발 연구비 지원

8일 기장군어촌계장협의회와 협약 체결, 고수온 적용 수산물 품종 개발해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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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4.09 16:12:20

윤유영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왼쪽)이 김옥근 기장군어촌계장협의회장(가운데), 예미경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리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8일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에서 기장군어촌계장협의회와 고수온 적용 수산물 품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변 해역환경의 변화로 인해 지역의 주 양식품종인 미역, 다시마의 작황 부진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고리본부는 고수온에도 내성이 강하면서 경제성 있는 신품종을 개발, 주변지역 어민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

고리본부는 연구 장비 및 배양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개발비 4000만원을 지원한다. 협의회는 새로운 품종 발굴 및 인근해역에서의 양식 적합성 및 경제성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연구인력 및 생산시스템을 갖춘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에 연구와 개발을 위탁해 사업을 진행한다.

윤유영 고리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소득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리본부는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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