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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고객센터’ 코로나19 대응 강화

기존 대응조치에 상담사 분리제, 업무공간 거리두기, 식당 시차제 등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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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3.14 10:01:13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확산에 고객센터(콜센터) 대응을 대폭 강화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일부 지역 콜센터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고객센터(콜센터) 대응을 대폭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중앙진출입구 외 진출입구 통제 ▲중앙진출입구 열화상카메라 체온 체크 ▲동선 제한 ▲마스크 및 손 세정제 착용·사용 의무화 ▲정기 방역 ▲일일 정기 보고 ▲분산 근무 ▲돌봄 휴가 등 각종 휴가 권장 등 코로나19 초기 시행한 기존 대응조치에 추가 대응했다.

또한 상담사 분리제(층별)를 통해 같은 공간에 근무 중인 상담사를 분리 배치하고, 업무공간 거리두기를 통해서는 상담사 간 거리를 최소 2m 이상 떨어뜨렸다.

이와 함께 점심시간 상담사들이 일시적으로 다수가 모여 식사를 하지 않도록 식당 시차제를 운영하고 대면접촉 차단을 위해 비대면 회의·협의를 진행하도록 했다.

디지털상담부 최명희 부장은 “수도권 등 일부 지역 콜센터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긴장도를 높이고 대응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강화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발생으로 고객센터가 폐쇄될 경우를 대비한 긴급조치도 마련해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BNK경남은행 고객센터는 영업점 상담, 텔레뱅킹 상담, 인터넷·모바일뱅킹 상담 등 인바운드 업무와 해피콜, 자동화기기 상담, 예·적금 상담, 여신자동연장 상담, 단기연체 관리 등 아웃바운드를 담당하는 상담사 등 111명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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