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교명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와 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교육청 소속 교사의 교육기회 확대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융합교육 전공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협약식 없이 양 기관 대표가 서명하는 서면협약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AI융합교육의 중요성과 인재양성의 필요성에 따라 이번 MOU를 체결하고, 창원대 AI융합교육 전공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성공적으로 설치·운영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AI)융합교육 전공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편성 및 운영, 석사과정 학생 선발 등의 세부적 사항들을 추진하게 된다.

창원대 이호영 총장과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AI, 빅데이터 등의 융합교육에 관련한 일선 학교 교사들의 역량을 키우는 체계적 재교육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경남교육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