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과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 분위기 확산과 아름다운 선거 문화 정착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내 지역민이 선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무학 이수능 대표이사와 경남도선관위 임채만 사무처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무학은 선거일까지 생산하는 딱! 좋은데이 300만병에 ‘내가 만드는 대한민국 투표로 시작됩니다’ 투표참여 슬로건과 사전투표 및 선거일 등을 삽입해 홍보하게 된다.
이수능 대표이사는 “경남도민에게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선거 때마다 선거 홍보캠페인을 해왔다. 지금까지 경남도민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임채만 사무처장은 “경남 대표 향토기업인 무학이 아름다운 선거문화 정착과 투표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흔쾌히 동참해 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홍보활동이 도민의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표참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무학과 경상남도선관위는 유권자에게 선거 관련 내용을 알리고자 2014년 지방선거에 1000만병,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에 1000만병을 무학 제품 보조라벨을 출시, 홍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