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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구소,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대한적십자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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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3.06 10:30:38

재료연구소 전경 (사진=재료연구소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내 유일의 소재종합전문연구기관인 재료연구소(KIM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힘을 모아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약 11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의 의료진과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마스크 및 생필품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질환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노인 및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 폐렴과 급성 호흡 곤란 등을 유발해 주요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

재료연구소는 현재 시급성을 필요로 하는 질병에 대한 현장 신속 진단 기술인 ‘초고감도 다중 질병진단용 바이오센서 칩’ 연구와 저온 플라즈마, 다공성 세라믹, 저온 촉매 소재를 활용해 병원과 지하철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에 존재하는 병원체를 제거하는 ‘병원체 제거필터’ 기술에 대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정환 소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돼 국민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연구소의 역할과 소명을 다해 이와 관련한 연구에 더욱 매진, 국민의 삶을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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