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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3월 말까지 모든 교과목 강의 ‘온라인 수업’ 대체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대면수업 지양, 내달 16일 개강 후 2주차 수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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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2.27 15:00:33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뉴턴공원 전경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2020학년도 1학기 개설된 모든 교과목 강의를 3월 말까지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16일 개강 후 1~2주 차 모든 수업은 가상대학 LMS 시스템을 사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는 이론수업뿐만 아니라 실험·실습 시간이 포함된 수업도 해당한다.

동아대는 새 학기 개설되는 모든 교과목을 온라인 수업으로 제작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온라인 강좌 촬영과 수강 방법, 수강 인정 기준 등 세부사항을 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교수와 학생들에게 별도 안내하는 등 구성원들의 혼란을 줄일 예정이다.

동아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온라인 수업 실시 기간 확대 등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대학교는 TF팀을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 대면 업무를 줄이고 전체 폐쇄를 방지하기 위해 개강 2주 연기, 입학식 및 학위수여식 취소, 석당박물관 및 도서관 휴관, 체육관·대강당·종합트레이닝실 폐쇄, 직원 출퇴근 시간 조정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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