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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거동 불편 지역민 대상 ‘식단 개발 및 건강증진 프로젝트’ 성료

이보경 식품영양학과 교수·부산 영도구 보건소·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부산센터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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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2.25 11:44:51

동아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이 거동이 불편한 지역민의 영양소 섭취와 식생활 개선을 돕고 있다. (사진=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링크플러스) 육성사업단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민들을 위한 단백질 강화 식단 개발 및 건강증진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보경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주도하고, 부산 영도구 보건소와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부산센터가 함께 했다.

사업단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단백질 강화 식단 및 운동법을 개발해 제공, 복지 취약 계층의 건강상태 개선에 공헌했다. 또 ‘저염고추장돈불고기’와 ‘닭가슴살야채볶음’, ‘두부톳무침’, ‘실버해조류두부떡갈비’ 등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진의 메뉴개발을 통해 참가자의 영양소 섭취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특히 식품영양학과 학생 28명이 모두 5차례에 걸쳐 △단백질 강화 도시락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참여대상자 영양상태 개선 △영도구 거동 불편자 건강·영양상태 점검 및 식생활 문제점 진단 △근육강화운동 교육 등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리플릿에선 집에서도 간단히 하루 10분, 근감소 예방이 가능한 운동법을 제시해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점수 동아대 LINC+사업단장은 “현대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점 파악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결식아동 대상 프로젝트로 확대해 포용적인 복지 프로젝트로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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