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영남농산물물류센터는 21일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농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시설 및 센터를 경유하는 모든 배송 차량의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방역장비를 자체 구비해 센터를 출입하는 모든 차량 소독과 운송기사의 체열 검사 및 마스크 미착용자의 차량 출입 제한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영남농산물물류센터는 밀양시 부북면 제대농공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다. 경남, 부산, 경북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흡수해 지역에서 소비되도록 하고 잉여농산물은 수도권이나 다른 시도에 공급한다. 집배송시설과 소포장시설, 잔류농약과 미생물을 검사하는 식품안전센터, 냉동·냉장창고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