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기능성소재 대사체연구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안동대학교 농업기술연구소와 공동연구와 연구장비 공동활용에 대한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성대 기능성소재 대사체연구지원센터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의 핵심연구지원센터, 안동대 농업과학연구소는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대학 연구 기관은 공동 연구 과제 발굴과 연구 장비의 공동 활용 그리고 분석지원을 통한 대사체에 대한 전문 연구와 인재 양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구체적인 추진 과제는 안동대 농업과학연구소의 중점 연구과제로 진행 중인 벌꿀 분야의 유전 대사체의 해석과 연구로 다양한 응용과학 분야에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대원 경성대 기능성소재 대사체연구지원센터장은 “공동연구의 활성화 및 공동장비 활용 극대화를 통한 두 연구기관의 발전이란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기초과학 연구역량강화와 대학 중점연구소의 경쟁력 강화의 취지와 목표를 완수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