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갤러리 2020년 대관’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지난달 16일부터 보름여간 BNK경남은행갤러리 2020년 대관 신청을 접수한 뒤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전시 일정을 최종 결정했다.
총 12차에 이르는 전시 일정은 ▲김병구 사진전 ‘AI’ ▲이홍임 개인전 ‘발아’ ▲유랑단 단체전 ‘빛을 탐하다’ ▲제14회 경남산가람미술협회 정기전(단체전) ▲김정좌 옻칠 회화전 ▲제10차 예그리다 정기전(단체전) ▲제6회 이공일오 정기전(단체전) ▲강영화 경상남도미술대전 대상전 ▲(사)문화예술교육협의회 회원전(단체전) ▲자연을 바라보는 두 시선(단체전) ▲김미영 행복 가득한 낭만 회화 ▲제11회 최미자 개인전 등이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지역의 많은 문예인이 BNK경남은행갤러리 2020년 대관 신청을 해왔다.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대관 신청을 위한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엄격하게 심사해 대관 전시 일정을 잡았다”고 말했다.
또 “BNK경남은행갤러리는 대관 전시는 물론 관람도 모두 무료”라며 “BNK경남은행 고객과 지역민이 수준 높은 문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전시 일정을 참고해 많이 찾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