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수칙 준수 및 가짜뉴스에 동요하지 말 것 당부
목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현재 보건소와 의료기관 6개소(한국‧기독‧중앙‧세안‧시의료원‧전남중앙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는 한편, 비상방역대책반과 의심환자 신고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있는 역학조사반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또, 동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목포역, 버스 터미널,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배부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시민 주의사항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시는 현재 목포에는 확진환자가 없고, 앞으로도 환자발생 현황 등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므로 최근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가짜뉴스’에 절대 동요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시민 중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의심될 경우 관내 6개 선별진료소 방문 또는 목포시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서 의료기관 면회 자제,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및 반드시 해외 여행력 알려줄 것,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릴 것, 기침 후에는 손 씻기, 특히 손톱 밑과 손바닥 꼼꼼하게 30초 이상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