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 30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실시한 ‘제47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응시학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제47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필기·실기 시험에는 전체 5,778명이 응시해서 4,890명이 합격해 84.6%의 합격률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춘해보건대 치위생과는 응시생 93명 전원이 합격했다.
치위생과 전은숙 학과장은 “혁신지원사업을 통한 대학의 행·재정적 지원과 현장중심 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에 내실을 기한 것이 학생 모두가 만족할만한 성과를 끌어냈다”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 개개인의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없었을 것”이라며 교육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공을 돌렸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는 2005년 신설한 대표적인 보건의료분야 학과로 2007, 2010년에 이어 2012년부터 4년 연속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의 큰 성과를 이룬 바 있다.
또 산학일체형 최첨단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울산 CK치과병원, 양산부산대학교 치과병원 등 울산·부산·양산 지역 100여 곳 산업체 및 보건의료기관들과 협력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