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19.12.30 16:13:58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9일과 30일 공단 노동조합과 함께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아웃 타운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아웃 타운미팅은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는 2030세대와 공단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공감경영 기회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단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가치의 우선순위 등을 공감하고자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포스트잇을 통한 익명의 소통방법을 활용했다.
기성세대와의 의사소통방식, 공단 경영에 대한 방향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으며, 노사 대표의 즉문즉답을 통해 2020년을 함께 열어갈 젊은 비전을 공유했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밀레니얼세대의 가치 우선순위와 소통방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하고, 서로 공감하는 공감경영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