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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울산환경운동연합, 에너지 환경보전 공동사업 추진

해양 미세플라스틱 공동 대응 및 에너지·환경교실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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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12.23 17:18:32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 한상진 울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왼쪽)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23일 14시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울산환경운동연합과 울산지역의 환경보전 및 생태복원을 위한 ‘에너지·환경보전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해양 미세플라스틱 공동 대응 △에너지․환경교실 공동 개최 △태화강 반딧불이 복원사업 △기타 지역사회 환경보전 현안 사항 협력 등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 또는 상호 지원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내륙에서 해양으로 유입되는 폐기물 차단, 해양폐기물 제거 등 해양오염 방지 활동과 해양 미세플라스틱 저감 기술개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해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등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과 지역학생 대상 체험형 에너지·환경교실을 개최하고 지역민의 기후·환경 및 에너지에 대한 이해 증진에 견인차 역할을 할 방침이다.

더불어 반딧불이 서식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반딧불이 개체를 증식 복원해 지역축제에 활용하는 등 울산시민이 생태자원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생태계 보전은 물론 사람과 환경이 공생할 수 있는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울산지역 NGO 환경단체와의 상호 협력으로 지역사회 생태복원 및 환경보전에 기여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보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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