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김종식 목포시장은 평화광장 구조개선 사업과 관련해 인근 지역 주민 및 상인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의 기본방향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를 대표하는 친수공간으로 연간 4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평화광장은 조성된 지 20년이 경과되면서 이용률 제고를 위한 구조개선이 꾸준히 요구되어 왔다.
이에 목포시는 내년에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평화광장을 서남권 최대의 도심 속 친수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