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성대, ‘I-Brand 진로경진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cnbnews 손민지기자 |  2019.12.19 16:03:17

2019 I-Brand 진로경진대회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진로정보센터는 지난 9일 오후 2시 건학기념관 1층에서 재학생들의 진로나침반을 만드는 ‘I-Brand 진로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3번째 진행되는 I-Brand 진로경진대회는 높아지는 취업난속에서 남들과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고유한 진로방향인 나다운 나 ‘I-Brand’를 발견해 삶의 가치와 사명을 기록하고 표현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브랜드찾기(개인), 브랜드활동(단체), 브랜드만들기(개인)의 3개 분야를 운영해 다양한 방식의 I-Brand 형성과 실현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82명(개인 53명, 단체 4팀)이 참가해 최종 4개 팀, 수상자 28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브랜드찾기(개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서하연(연극영화학부 영화전공), 김지현(심리학과) 학생은 ‘영화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문화예술 행정인’, ‘성장 마인드세터(mind setter)로서 교육컨설팅 전문가’라는 아이브랜드를 기획했다.

브랜드 활동 부문의 최우수상을 받은 EDU 팀(교육학과 최부승 외 4명)은 3년간의 교육캠프에 대한 꾸준한 과정을 정리해 제출했다. 브랜드 만들기 부문의 최우수상을 받은 김하은(시각디자인학과) 학생은 ‘Influencer’라는 브랜드명과 주제로 발표했다.

개인 최우수상을 받은 김지현 학생은 “이번 I-Brand 진로경진대회는 앞을 보고 달려가고 있던 나를 돌아볼 수 있게 한 계기였다”며 “지금까지 살아왔던 ‘나’ 자체로도 충분히 가치 있음을 확인하게 되고, 그런 내가 만든 ‘나의 I-Brand’를 찾아가고 성장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는 특히 자신의 I-Brand를 청중들 앞에서 발표하고 소통하는 브랜드만들기 부문이 새롭게 개설됐다. 지난 11월 26일 오후 5시 비전홀에서 8명의 참가자가 자신의 진로 이야기를 5분씩 발표했다. 발표자의 진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청중응원단 70여 명이 참가해 응원의 메시지를 적는 ‘응원카드’를 작성하여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I-Brand 진로경진대회의 수상작품은 9일부터 20일까지 건학기념관 1층에 전시된다.

한편 경성대학교 진로정보센터는 학생들이 대학생활에서 생애설계를 위해 나다운 나 ‘I-Brand’를 설계하고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상담 및 진로체험프로그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