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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활폐기물 기동처리반도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현재 활동 중인 기동처리반 49명을 무단투기 감시원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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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9.04.24 14:25:27

용인시는 쓰레기 불법 투기를 상시 감시할 수 있도록 기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의 기동처리반에 단속기능을 추가한 감시원 자격을 주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활동 중인 기동처리반 49명을 무단투기 감시원으로 위촉하고 감시원증을 발급키로 했다.

 

이들은 오는 25일부터 각 업체별 활동권역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하면서 상습 무단투기 지역, 청소 취약지역을 순찰․단속하는 업무도 맡게 된다. 또,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활동도 한다. 이는 이들 기동처리반이 불법투기 단속이나 계도의 권한이 없어 그동안 무단투기를 발견해도 단속이 어렵고 오히려 일부 주민들과 마찰이 생기는 등 업무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시는 각 구청을 통해 14명의 기간제 근로자 무단투기 단속 감시원을 운용하고 있지만 인원이 많이 않아 상시 단속․감시가 어려웠다.

 

시 관계자는 “효과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감시 할 수 있도록 기동처리반을 감시원으로 위촉하게 됐다.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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