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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만나

수원시 광역철도사업, 트램·BRT 사업 등 주요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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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9.03.27 17:32:55

염태영 시장(오른쪽부터), 최기주 위원장, 백운석 제2부시장이 간담회 후 함께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염태영 수원시장이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 신분당선·수인선 등 수원시 광역철도사업에 협조를 요청하고, 트램 도입·BRT(간선급행버스 체계) 사업 등 수원시 광역교통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염태영 시장과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최기주 위원장은 27일, 영통구 한 음식점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광역교통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19일 출범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광역교통 문제(광역도로·혼잡도로·도시철도·광역철도·광역버스·BRT 등 건설 지원·운영)를 전담하는 ‘컨트롤 타워’다.

 

취임 후 경기도·서울시·인천시 등 수도권은 물론 대구·부산시, 경상남도, 대전시·세종·광주시, 전라남도 등 대도시권 부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연 최기주 위원장은 수원시를 시작으로 기초자치단체와도 지속해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염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트램의 특성을 반영한 투자평가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운송 수지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광역버스 업체에 재정 지원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또 수원과 구로(국도 1호선) 간 BRT 사업을 추진할 때 지속해서 주민 설명회를 열고, 전용 버스노선을 신설해 달라고 제안했다. 수원시의 환승센터 조성 사업에 국비 지원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기주 위원장은 “수원시가 겪고 있는 다양한 교통문제를 알고 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차원에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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