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안양 동안구 소재의 '비산자이아이파크'가 전 세대의 계약이 완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39㎡을 제외한 모든 주택형의 계약이 완료됐고 25일 현재 98%의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을 맺어 총 2637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지난 16일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추가 공급 계약이 진행됐고 여기에 1500여명의 예비계약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용면적 39㎡인 주택형은 1~2인가구를 겨냥한 초소형아파트다. 평면은 침실, 주방, 거실, 발코니로 설계됐고 입주자의 필요에 따라 거실에 드레스룸과 슬라이딩 도어의 설치(유상옵션)가 가능하다.
또한 이 단지에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욕탕을 갖춘 남·여 사우나, 작은 도서관, 독서실, 다목적 운동시설, 코인세탁실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에는 4개동의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15-2일대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