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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촉구

전체 총 연장 128㎞ 중 81%인 103.6㎞ 경기도 구간, 서울시의 변두리라는 낙후된 인식을 갖게 만들고 있다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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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9.02.25 15:40:03

경기도의회가 국토부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을 건의했다.

 

경기도의회는 현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전체 총 연장 128㎞ 중 81%인 103.6㎞가 경기도 구간이고, 서울특별시는 9%인 11.9km, 인천광역시는 10%인 12.5km를 통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외곽’이라는 명칭을 사용 마치 경기도가 서울시의 변두리라는 낙후된 인식을 갖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건설 및 설계 중에 있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역시 전체 12개 구간 총 연장 264㎞ 중 약 87%인 230㎞가 경기도 14개 시·군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건설될 예정으로 정부에서는 당초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로 명칭을 사용하려다 경기도의 건의를 받아들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로 명칭을 변경한 사례를 들어 ‘서울외곽’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현실에 부합될 수 있게 기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수도권 순환고속도로'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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