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오시티 조감도.(사진=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가락시영 재건축 시공사업단이 지난달 31일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성공적인 사업완수와 높은 시공 품질을 인정받아 ‘준공 감사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가락시영 재건축 시공사업단은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국내 최대 재건축 준공 단지인 헬리오시티가 차질없이 입주할 수 있게 된 것에 조합원과 입주민이 감사의 뜻을 표한 것이라고 현대산업개발은 밝혔다. 9510가구에 달하는 초대형 재건축 단지인 헬리오시티에는 공기연장이나 인∙허가의 지연없이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치고 입주가 시작됐다.
헬리오시티는 지난 2015년 2월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 6551가구의 철거를 시작으로 같은해 12월 착공됐다. 하루 4000명, 3년간 180만명이 투입되는 대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헬리오시티는 지난해 말 준공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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