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는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열고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6450억 75만 4000원으로 심의·의결하고 폐회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 김영희 예산결산위원장은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일반회계 5,404억 3,481만 원, 공기업 특별회계 874억 5,106만 7000원, 기타 특별회계 171억 1,487만 7000원으로 세입· 세출 총 예산액은 6,450억 75만 4000원 계상됐으며, 삭감액과 증액의 차액 117억 8386만8000원은 기획예산관 소관 내부보유금으로 계상했다고 밝혔다.
장인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19년도 예산안 등의 심의를 위해 서로 존중하고 한발씩 양보해 협의안을 이끌어 주신 모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한정된 예산으로 2019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만큼 모두가 만족한 것은 아니지만 부족한 부분이 향후 채워질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도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집행부 2명, 의회사무과 1명으로 기획예산관 신근하 주무관, 도시과 이소정 주무관, 의회사무과 최기용 의사팀장이 수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