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겨울 감성을 담은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하고 전국 가정∙유흥채널을 통해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맥주업계 최초로 지난 2015년 '레드 에디션'과 2016년 '그린 에디션'의 완판에 이어 지난해에는 '화이트 에디션'을 출시해 완판기록을 이어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산타클로스와 눈사람 캐릭터를 활용한 감성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색인 레드와 화이트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따뜻한 겨울 감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면 하단에 메리 크리스마스를 함께 표기했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병(500㎖)과 캔(355㎖, 500㎖) 타입으로 출시된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연말까지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젊은 층이 모이는 주요 상권 내의 유흥업소에서 판매된다.
올해 하이트진로는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호텔 예약 앱 '호텔스컴바인'과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호텔스컴바인과 연계된 호텔과 함께 '크리스마스 에디션 룸'을 운영해 연말연시에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 룸에서는 맥주제공과 함께 에디션을 활용한 캔 트리를 제작·설치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