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럭키박스 앞에 있는 부부와 자녀(사진=연합)
이마트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총 2000여 품목, 3000억 규모의 물량을 준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블랙프라이데이인 '블랙이오'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이 행사의 하나로 9900원 완구 럭키박스를 1인 1개씩 한정판매하고 있다. 럭키박스는 노란 박스의 남아용과 검은 박스의 여아용으로 구분되고 내용물과 종류 등을 모르는 3만~8만 원 상당의 완구가 무작위로 들어있다고 밝혔다.
상자의 표지에는 ‘25주년, 한 달간의 혜택 블랙이오’라는 문구가 적혀있지만 내부는 확인할 수 없다. 럭키박스의 수량은 지점별로 상이하며 조기 소진될 경우 행사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