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가맹 경영주와 임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점포를 바꾸는 다섯 가지 테마’를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실시했다.(사진=GS리테일)
급속히 변화하는 편의점 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 강연회가 열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가맹 경영주와 임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점포를 바꾸는 다섯 가지 테마’를 주제로 20일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에서 특별 강연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연회는 △소비, 유통 트렌드와 편의점 동향 △본부와의 협업을 통한 수익 증대 사례 △셀프 리더십 키우기 △스토어 매니저(아르바이트 직원) 관리 우수 사례 △어려운 세무, 노무 쉽게 알기 등 총 5가지 테마로 컨텐츠가 구성됐다.
소비 트렌드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전미영 교수가 언택트, 가심비 등과 관련한 최신 소비트렌드와 시사점에 대한 강연을 시작했고 자존감 지키기로 유명한 스타 강사인 김미경 대표의 셀프 리더십 키우기 강연이 이어서 진행됐다.
또한 GS25를 운영하며 성공 사례를 체험한 경영주들의 현장감 넘치는 강연도 이어졌는데 2명의 GS25 경영주가 연사로 나서 본부와의 협업을 통한 수익증대 사례와 스토어 매니저 관리 우수 사례를 각각 소개했다.
동료 경영주가 점포 수익을 증대하기 위해 점포 주변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동선 분석을 다시 실시하고 취급 상품을 재조정한 사례와 스토어 매니저 관리 5대 요령 등이 상세히 소개될 때는 많은 참석자들이 고개를 끄덕였다고 GS25는 밝혔다.
그리고 편의점 전문 세무사가 경영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노무, 세무 분야를 쉽게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고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된 ‘2018 GS25 열린아카데미’로 강연회는 마무리됐다.
GS25는 300명 선착순으로 마감됐던 강연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고 성황리에 마무리돼 모든 GS25 경영주와 임직원이 볼 수 있도록 우수 점포 사례 강연 내용 등을 온라인으로 다시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서울 외의 지역까지 강연회를 확대해 개최하기로 했다.
GS25 관계자는 “앞으로 GS25 가맹 사업의 핵심 파트너인 경영주들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대내외의 환경 변화에 구체적으로 대응하고 점포 실무 운영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GS25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