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로 떠난 문가비가 야성미를 맘껏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는 스리랑카로 향한 새로운 정글 생존 도전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번 '라스트 인도양' 편에는 김병만 족장과 강남 부족장 외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배우 김성수, 가수 정세운, 그리고 모델 문가비 등이 함께 했다.
특히 방송에서 문가비는 정글에 들어서자 야성녀의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그는 처음부터 "정글을 장악하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성수, 정세운과 함께 분리 생존을 하게 된 문가비는 물을 만나자 사냥을 위해 거침없이 옷을 벗어 남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잡을 물고기가 눈에 띄지 않자 목표를 바꿔 다슬기 채집에 나서는 등 빠른 판단력도 발휘했다.
집을 지을 때는 설계자로 나서 김성수와 정세운을 리드하는 모습을 보였다.